집을 오래 갖고 있으면 세금이 줄어든다고 알고 계셨나요? 2026년 세제개편안은 그 공식을 바꾸려 합니다. 정부가 발표한 이번 개편안을 처음 읽었을 때, 저는 기사 제목만 봤다가 내용을 완전히 반대로 이해했습니다. 거주용 1주택자는 혜택이 커지는데, 비거주 1주택자나 다주택자는 오히려 부담이 늘어나는 구조라는 걸 두 번 읽고 나서야 겨우 파악했습니다. 종부세, 이제는 '몇 채'가 아니라 '얼마짜리'가 기준입니다종합부동산세(종부세)는 일정 기준을 넘는 주택을 보유할 때 재산세 외에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. 그동안은 주택 수를 기준으로 세율이 달랐는데, 이번 개편안은 그 기준을 주택 가액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.구체적으로는 과세표준 12억 원 이상 구간부터 1주택자와 2주택자에게도 기존 3주택 이상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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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3. 23:31